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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리시버 Slash-R – 선달이의 일상 님의 사용기

블루투스 리시버 디오 Slash-R – 선달이의 일상 (sundaree) 님의 사용기 입니다.

 

저희 제품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undaree/221226873498


디오사의 SLASH-R 구매 사용기

음악생활을 하면서 블루투스는 정말 편한 기능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첨단 장비가 개발되면서 IT 생활은 급속도로 발전했고,
네크워크어플을 통해서 엄청난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 현실속에 손안에 있는 작은
영상음향매체는 그야 말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과거 우리의 음악생활은 한정된 공간에서 즐길 수 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음악 애호가들은 좀 더 좋은 소리로 나만의 공간에서 청취하기를 원한다.

그런 의미로 사실 예전처럼 음반을 통해야만 소리다운 소리를 접할 수 있었던 시절에서
지금은 각종 음원을 통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가 있게 됐다.
그 음원을 즐기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 기능.
물론 나는 아직 와이파이를 통한 음악을 감상해 보지는 못했다.
그렇게 때문에 나에게 블루투스는 더더욱 의미가 있다.

그동안 여러 블루투스를 써봤지만, 그래도 나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준 블루투스수신기는
JB.LAB COMBO이다.  가격,성능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제품이다.
그런데도 이놈의 호기심 때문에 한번은 꼭 사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제품
바로 SLASH-R이다.

블루투스 리시버

왼쪽 연결선은 디오사의 사은품

노브사운드 MS-10D MK2를 쓰면서 CD나 노트북을 통해
DAC으로 FLAC음원을 듣는데 주로 사용하긴 했지만
가끔씩 귀찮을 때는 블루투스로 휴대폰의 음원을 듣고 싶은데
MK2의 블루투스는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라 가끔씩 한번 듣다가 성질버리기가 일수였다.
그래서 다시 방으로 가서
캠브리지오디오의 TOPAZ-AM5와 JB-LAB을 통해 음악을 듣곤 했지만
그래도 거실 톨보이 스피커를 통해 거실을 꽉채우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는 항상 아쉬웠다.

결국은 질렀다. JB-LAB COMBO를 하나 더 살까 하다가 그넘의 호기심 때문에
결국은 구매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로 가장 잘 만들어진 블루투스라고 판단했기에
가격은 상당히 비쌌지만……

인제 테스트의 시간…두둥
1차 테스트 기기, 차이나의 초소형앰프 TPA3116 + JAMO S420 SUR
두장비의 합계 구입가는 13.5만….SLASH-R은 15.5만원이다.

이렇게 테스트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비교청취는 당연히 해야 해서 JB-LAB COMBO도 동참 시켰다. 예상대로 내귀로는 큰 차이를 모르겠다.

2차 테스트 기기, 역시 차이나의 노브사운드 MS-10D MK2 + Orpheo 톨보이
물론 이것도 앰프는 8만5천원에 구입했다. 스피커는….13년전 꽤 거금을 들여서 산거라..
지금은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브랜드지만….
그래도 팝과 가요를 듣기에는 아직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ㅋ

여기서는 사실 다른 차이는 크게 안느껴지고 SLASH-R이 조금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건 내기분 탓일까?

3차 테스트 기기, TOPAZ AM5 + 중국산 완음스피커

내가 가장 믿고 듣는 조합이기도 하다.
특히나 저음을 무시해도 되는 음악을 들을 때 주로 많이 이용한다.
부족한 저음은 우퍼로 채우기도 하지만
저음이 좋은 북쉘프 스피커의 스테레오에서 느껴지는 저음과는 천지차이다.
그래서 이부분에서 음악에 따라 가끔 ORPHEO 의 리어스피커를 연결해서 듣기도 한다.
하지만 중고음의 그 솔직하고 깔끔한 소리는 완음스피커가 내귀엔 맞다.
물론 룸이라는 제한적 공간의 소리차이도 있긴 하다. (거실과는 분명 다르다)

테스트 느낌은 사실 뚜렷한 차이라면 출력에서 분명 차이가 난다.
SLASH-R이 크다.
아이언맨(Jackurbont) 연주곡을 비교해 본 결과
SLASH-R을 단자에 직결 안하고 연장선을 이용해
오히려 JB.LAB COMBO보다 음질 저하의 가능성이 더 많은 상태에서도
연주곡의 작은소리도 놓치지 않고 전체곡을  꽉채우는 느낌이 더 크고 디테일하다.
작은 볼륨에서도 이정도라면 높은 볼륨에서는 그차이는….

사실 처음부터 두기기를 비교한다는게 무리가 있다.
JB.LAB COMBO는 송수신겸용에 AUX단자, 광단자까지 연결 가능해서 앰프 2개대에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는 데다가 소리까지 끊김없이 안정적인 훌륭한 기기다.
SLASH-R 역시 DAC기능에 바이패스 기능으로
입력단이 부족한 앰프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기다.
단지 가격이 JB.LAB의 3.5배정도 되는 고가이다 보니 기존앰프에 이걸 사서 추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오디오 매니아들은
SMSL AD18같은 가성비 좋은 중국산 저가(?)앰프로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다.

왼쪽은 TPA3116 오른쪽은 SMSL AD18

오디오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향이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동안 구입한 오디오 기기중 상대적으로 가장 고가인 장비지만
소리를 들어보니 흐뭇하고 잘 샀구나 생각이 든다.
나중에 앰프나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있다면
아마도 그때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은 기기~ SLASH-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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